▲ 오렌지 마말레이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3.3%)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에서는 동명의 웹툰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이라는 배경이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그려졌다.
여진구와 이종현은 설현을 놓고 삼각 로맨스에 빠졌다. 정재민(여진구 분)은 조아라(길은혜)와 혼사를 치르라는 말에 "아직 결혼을 하기엔 이르다"고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이후 정재민은 한시후(이종현)와 함께 마주 앉았고, 한시후는 정재민에 "혹시 좋아하는 여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재민은 "처음 보는 순간 이세상 사람 같지 않았다"면서 백마리(설현)을 떠올렸고, 한시후 역시 "당찬 여자였다. 나도 이세상 사람 같지 않았다. 참으로 기백이 예사롭지 않은 여인이었거든"이라며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은 4.7%, MBC '세바퀴'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