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kt wiz의 김상현이 추격의 불씨를 살린 투런포를 터트렸다.
김상현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3-6으로 지고 있던 8회초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은 권혁의 4구째를 정확히 받아쳤다. 공은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12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김상현의 시즌 12호 홈런.
현재 8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상현의 홈런으로 kt가 5-6으로 한화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상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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