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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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6일 부상 치료 위해 일본행

기사입력 2015.06.05 18:3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경언(33)이 재활을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김경언은 지난 26일 대전 KIA전에서 종아리 부분에 공을 맞아 '우측 종아리 좌상'의 진단을 받았다. 재활기간만 4주에서 최대 8주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김경언은 올시즌 46경기에 출장 3할5푼2리 8홈런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창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었던 만큼 한화로서도 큰 악재였다.

한화는 좀 더 체계적인 재활을 위해 김경언을 일본에 보내기로 했다. 김성근 감독은 5일 대전 kt전을 앞두고 "김경언이 순조로운 재활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지마 재활원은 조인성이 재활했던 곳으로 예상보다 재활 기간을 단축 시킨 바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경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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