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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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말' 길은혜 "악역 이미지? 이제 즐긴다"

기사입력 2015.06.05 13:38 / 기사수정 2015.06.05 17:3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길은혜가 악연 연기를 이제 즐긴다고 말했다.

5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정환 PD를 비롯해 배우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 등이 참석했다.

길은혜는 '학교2013'에 이어 또 다시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이미지가 굳어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는데, 이제는 즐기고 있다. 욕을 하셔도 좋다. 어떻게 더 나쁘게 보일까 고민하면서 연기했다. 악역 재밌고 할 수 있을 때 즐기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운명도 막지 못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오렌지 마말레이드 ⓒ KB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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