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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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수영부터 구하라까지 기적남녀 특집 6인 확정…6일 녹화

기사입력 2015.06.05 13:06 / 기사수정 2015.06.05 13: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 배우 진구, 이현우, 개그맨 유민상, 김수영, 걸그룹 카라 구하라까지 색다른 조합이 KBS 2TV '해피투게더3'을 찾는다. 

'해피투게더3'측은 5일 신성우, 진구, 이현우, 유민상, 김수영, 구하라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적남녀 특집'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하며, 오는 6일 녹화에 참여한다.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는 2014년 이후 1년만에 '해피투게더3'에 방문한다. 그는 노총각 동료 안재욱이 최근 결혼을 한만큼 어떤 소감을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진구는 영화 '연평해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현우와 2년 만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과거 출연 당시 걸출한 입담을 자랑했던 진구가 어떤 모습일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이현우는 이번이 '해피투게더3' 첫 출연이다. 

유민상과 김수영은 개그콘서트 뚱보 라인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김수영은 '라스트 헬보이'를 통해 16주만에 70kg을 감량해 뚱보 서열 1위를 유민상에게 넘긴 바 있다.

구하라는 홍일점으로 등장한다. 최근 카라 미니 앨범 'In Love'로 컴백했다. 개성적인 다섯 남자 사이에서 구하라가 홍일점으로 어떤 매력을 펼칠 것인지도 관심사다. 

제작진은 "오는 401회 방송은 신성우-진구-이현우-유민상-김수영-구하라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가게 됐다"며 "예측불가의 조합인 만큼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제작진 역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어째서 '기적남녀'라는 타이틀로 묶였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투게더3ⓒ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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