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거짓 약속한 연정훈 뺨 때린 후 도로 질주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가 거짓 약속을 한 연정훈의 뺨을 때렸다.
 
4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4회에서는 엄마의 행방을 걱정하는 변지숙(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석훈(연정훈)은 엄마의 행방을 묻는 변지숙에게 "무사히 돌아온 걸 확인했다"며 자신의 말대로 행동해주면 엄마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말이었다. 변지숙은 집으로 전화를 걸어 엄마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곤 민석훈의 뺨을 때렸다. 변지숙은 "이제 약속같은 거 하지마.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을 테니까"라며 뛰쳐나갔다. 

민석훈과 최민우(주지훈)가 변지숙의 뒤를 쫓았지만, 최민우는 민석훈의 심복 때문에 변지숙을 놓쳤다. 이후 민석훈은 변지숙을 따라붙었고, 차를 돌리지 않는 변지숙에게 "내가 널 죽일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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