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4 22:54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선아가 주상욱을 의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6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가 하대철(주상욱)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희는 하대철이 성추행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자 검사실로 찾아갔다. 하대철은 정의는 살아 있다는 식으로 능글맞게 말했다.
유민희는 그런 하대철을 가만히 지켜보더니 "너 복면이랑 관련 있지?"라고 물었다. 뜨끔한 하대철은 괜히 "예전의 용의자 복면 말하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유민희는 "이상하게 이 복면이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고 있어. 내 주변과 내통하지 않는 이상 가능하지 않아. 너라면 가능하지. 사건 지휘한 검사니까"라고 말했다. 하대철은 정체를 들키기 않기 위해 "검사가 복면을 왜 써. 큰일 날 소리 하고 있어. 그런 얘기할 거면 다시는 오지 마"라고 소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주상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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