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김성오, 유연석 좋아하는 강소라에 '고백 포기'

▲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김성오가 강소라에게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황욱(김성오)에게 백건우(유연석)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욱은 백건우가 팔씨름에서 이겨 받은 목걸이를 이정주에게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발끈했다. 황욱은 "왜 자기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응원합니까. 자길 좋아하는 사람 응원해야지"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정주는 "제가 건우 좋아하는 거 아셨어요? 맞아요. 걔는 저 하나도 안 좋아하는데 저 혼자 좋아하는 거예요"라며 황욱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특히 이때 목지원(서이안)이 레스토랑에 찾아왔고, 이정주는 "건우, 저 여자한테 목걸이 주러 간 게 아니었나 봐요"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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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김성오, 강소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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