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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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위한 김성오 이벤트 방해했다

기사입력 2015.06.04 22:37



▲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와 김성오의 관계를 질투했다.
 
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황욱(김성오)과 이정주(강소라)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읍사무소 직원들은 황욱과 이정주를 커플로 만들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황욱을 팔씨름 대회 우승자로 만들 계획이었다.
 
황욱이 자연스럽게 우승상품인 목걸이를 이정주에게 줄 수 있게 이벤트를 꾸몄고, 특히 공정배(이한위)는 백건우에게 미리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백건우는 황욱이 읍사무소 직원들과 팔씨름을 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당연히 읍장님이 이기시겠지. 그렇게 짜여진 판인데. 아까 보니까 왼손잡이던데. 왜 경기에 임하기 전에 핸디캡 얘기를 안 하세요? 그건 바로 이길 의지가 없기 때문이겠죠"라며 시비를 걸었다.
 
백건우는 "난 읍사무소 직원 아니어서 할 말은 할 수 있어. 부당하잖아. 공직사회가 투명해야지"라며 도발했고, 황욱은 "백건우 씨가 대신 붙을래요? 읍사무소 직원 아니니까 이길 수 있으면 이겨도 됩니다"라며 발끈했다.
 
결국 백건우와 황욱이 팔씨름을 하게 됐다. 이정주는 황욱의 시선을 끌기 위해 일부러 포즈를 취했고, '내 마음은 읍장님, 죄송합니다'라며 백건우를 응원했다.
 
이후 이정주는 "어차피 이 목걸이는 공짜로 받을 수 있었는데 왜 괜히 네가 나서서 이거 주는 거야?"라며 기대했고, 백건우는 "너 때문 아니야. 읍장 꼴 보기 싫어서 그런 거지"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이정주는 "네가 힘 빼서 딴 거니까 네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나 줘라"라며 토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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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김성오, 강소라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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