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와 다시 동거를 시작했다.
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건우는 잠든 이정주를 방으로 옮기기 위해 품에 안았고, "어떡하지. 불편하네"라며 여자로 느끼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백건우는 의자 여러 개를 이어 붙여 이정주를 눕힌 뒤 담요를 덮어줬다.
이때 이정주가 통증을 호소했고, 당황한 백건우는 급히 약을 먹였다. 백건우는 이정주를 말기암 환자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 백건우가 먹인 약은 사실 약통에 담긴 비타민이었던 것.
백건우는 "잠깐만 있어. 내가 따뜻한 물 가져올게"라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이정주는 "가지 마"라며 붙잡았다.
다음 날 백건우는 "나 형한테 들켜서 쫓겨났어"라며 맨도롱 또똣에서 함께 지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풍산(진영)은 이정주에게 "형이 다시 온 건 맨도롱 또똣 때문만이 아니라 누나 때문이라니까요. 형은 누나 혼자 두고 절대로 못 가요"라고 말해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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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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