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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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졸업한지 10년 넘어…교복 촬영 즐거워"

기사입력 2015.06.04 15: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다은이 여고생으로 극 초반 출연하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신규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다은, 정은우, 이엘리야, 김진우, 심혜진, 전미선, 전노민, 이혜숙 등이 참석했다.

신다은은 극중 초반 고교생으로 출연하게 되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드러냈다. 실제로는 30대인 신다은은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다. 교복을 입는 다는게 솔직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들이 민망하게 볼 수는 있었지만 좋았다. 교복치마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다보니 재밌었던 촬영이었다. 거울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 나이가 현실로 느껴져서 멀리서만 바라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돌아온 황금복'은 120부작 저녁 일일드라마로 한 집안의 가장인 환경미화원 어머니가 실종된 뒤 어머니를 찾기 위한 딸의 고군분투와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다. 오는 8일 오후 7시 20분 첫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돌아온 황금복'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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