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공승연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제)에 캐스팅 됐다.
공승연의 소속사 유코컴퍼니는 4일 공승연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민다경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후에 태종의 비인 원경왕후가 되는 인물.
'육룡이 나르샤'는 역사 속 실존인물인 이방원, 정도전, 이성계와 가상인물이 이방지, 무휼, 분이 등 6명의 인물이 6개의 용(육룡)이 되어 새 나라를 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경수 PD가 연출하고 유명 작가인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는 기대작으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에 해당한다.
공승연은 "연기 하는게 재미있고 계속 배워가고 있다.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 드리며 선배 연기자님께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은 당분간 '육룡이 나르샤' 원경왕후 준비에 몰두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공승연ⓒ유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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