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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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블로거 꿈나무 정준영, 야간매점서 '4차원 요리' 도전

기사입력 2015.06.04 09:51 / 기사수정 2015.06.04 09: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파워블로거 꿈나무' 정준영이 '야간매점'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승과 제자 특집'으로 꾸며져 이승철과 정준영, 류승수와 박한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야간매점'이 열린 가운데, 특히 정준영이 블로그에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게재해 큰 호응을 얻어온 데 이어 유명 셰프 레이먼 킴에게 요리솜씨를 인정받은 바 있기에 과연 그가 어떤 야식 메뉴를 들고 나올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정준영은 "이기려고 이 메뉴를 들고 나왔다"며 위풍당당한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막상 정준영의 음식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솔직히 특별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정준영이 야심차게 준비한 음식이 평범한 주먹밥이었기 때문.

그러나 이내 스튜디오를 발칵 뒤엎은 대 반전이 일어났다. '4차원 로커' 정준영답게 그의 야식 또한 4차원이었던 것. 평범한 비주얼과 반대로 예측불가의 재료들로 만들어진 정준영의 4차원 야식을 맛본 유재석은 "이게 생긴 건 평범한데 맛은 굉장히 좋다"며 쉼 없이 먹어 치웠고, 박명수는 "이거 안 먹어!"라고 버럭해 극과 극의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해피투게더'에 파란을 일으킨 정준영의 '4차원 주먹밥'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정준영이 만든 요리의 실체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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