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자식 상팔자' 설수현이 지극한 아들사랑을 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설수현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설수현은 막내아들 이승우를 기다렸다. 두 딸 이가예, 이가윤이 도착했지만 관심을 보이기는 커녕, 집에 온 사실도 알지 못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딸은 "엄마, 우리 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설수현은 이를 듣지 못한 채 계속해서 베란다 밖을 서성였다.
이때 아들 이승우가 탄 셔틀 버스가 도착했고, 설수현은 "왔다"라고 기뻐하며 "내렸다, 승우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영상을 본 조혜련은 "애인을 기다리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설수현은 "승우가 차에서 내릴 때 좀 위험하게 내린다. 주의를 주는 차원에서 가끔 쳐다 본다"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자식 상팔자'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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