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3 23:21 / 기사수정 2015.06.03 23:21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이승철이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라고 하자 당황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음색깡패특집'이 꾸려져 이승철, 정엽, 거미, 김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이승철은 "30년 된 가수다. 신인도 아닌데 노래를 시키냐"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희야'의 한소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음색깡패' 특집인 만큼, 일부러 노래를 부탁했던 것. 정엽과 거미, 성규 또한 각각 자신의 히트곡을 한소절씩 불렀다.
이승철은 "'라디오스타'가 많이 컸다. 옛날 8년전에는 그냥 짜투리 방송이었다. '무릎팍도사' 끝나고 하는 프로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황금어장-라디오스타ⓒ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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