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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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연정훈·주진모 계략에 빠져 '기억 조작'

기사입력 2015.06.03 22:48 / 기사수정 2015.06.03 22:49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연정훈과 주진모가 주지훈의 기억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3회에서는 기억이 조작된 최민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깨어난 서은하(수애)의 목에 가방 끈 선이 선명하게 남겨져 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최면 속 자신의 기억 속에서 최민우는 가방 끈으로 서은하의 목을 졸랐던 것.

사실은 최민우의 곁에서 최민우에게 도움을 주는 줄 알았던 김교수(주진모)의 음모였다. 김교수는 최민우에게 최면으로 기억을 돌아오겠다고 해주고는 기억을 조작했다. 김교수는 최면에 빠진 최민우에게 "당신은 서은하 목을 조랐다. 어떻게 목을 졸랐냐. 핸드백?"이라며 몰아세웠다.

또한 김교수는 민석훈(연정훈)에게 "눈 앞에서 죽었던 사람도 일시적으로 살아있다고 믿게 만들 수 있어. 파블로프의 개와 같은 논리지. 목걸이를 보면 민우는 엄마를 만나지"라고 말했다. 앞서 최민우가 엄마라고 착각해 따라갔던 사람도 김교수와 민석훈의 계략인 것이 드러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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