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김태균은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넥센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3-2로 앞서있던 7회초 2사 1,2루 상황 넥센 김영민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김태균의 홈런으로 한화는 7회 현재 6-2로 앞서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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