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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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주인공인데 많이 맞는다"

기사입력 2015.06.03 14:28 / 기사수정 2015.06.03 14: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범이 많이 맞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에는 김정민 감독,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이 참석했다.

이날 김범은 "리얼한 액션을 추구하는 장르여서 틀에 박히지 않은 액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범은 "주인공은 원래 많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많이 맞고 있다. 액션신이 재밌고, 기존 작품과 달리 보시는데 재미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범은 연인의 죽음으로 인간병기가 된 차건우로 변신한다. 고스트와 연관된 사건으로 연인을 잃고 스스로 인간병기가 되기를 자처한 인물이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장무원(박성웅), 장민주(윤소이), 최태평(이원종)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뭉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1, 2화를 연속 편성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김범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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