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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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민준, 션 제친 '체력 끝판왕'

기사입력 2015.06.03 00:40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민준이 션을 제치고 체력왕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사이클단 출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사이클단은 강호동과 정형돈의 멤버 섭외 일정이 끝난 후 전 멤버가 첫만남을 갖게 됐다. 강호동과 정형돈을 필두로 서지석, 션, 김민준, 줄리안, 김혜성, 오상진이 이번 사이클단의 고정 멤버였다.

멤버들은 앞으로 도전하게 될 여수 강진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력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시작했다. 철인 션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김민준, 서지석이 에이스 삼파전을 이뤘다.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에 대한 체력 측정이 진행된 결과 최약체는 정형돈으로 나왔다. 최후의 1인은 예상대로 김민준과 션이었다. 1등의 영예는 총점 485점으로 다이아몬드 밸런스를 이룬 김민준에게 돌아갔다. 특히 김민준은 100명 중에 4명밖에 없다는 특급 체력으로 센터가 인정하는 금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준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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