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3 00:13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KBS 공기에서 공영성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사이클단 출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과 정형돈이 사이클단 멤버 섭외를 마친 뒤 우리동네 사이클단의 정식 출범을 위해 전 멤버가 첫 만남을 가졌다.
서지석을 시작으로 션, 줄리안, 김민준까지 등장한 가운데 MBC 아나운서 출신의 오상진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오상진을 보고 "현무는 MBC에서 활약하고 오상진은 KBS로 왔다"며 웃었다. 강호동은 오상진에게 "KBS 공기가 어떠냐"라고 물어봤다.
오상진은 "맑고 좋고 공영성이 느껴진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어 "제가 여기 온 게 자전거도 있지만 민준 씨가 흥분할 때마다 진정제를 조금씩 투여하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이며 김민준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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