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메이저 B팀이 마이너 A팀에 승리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5회에서는 팀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메이저 B팀(지효, 나띠, 소미)과 마이너 A팀(모모, 지원, 채영)의 대결이 그려졌다.
메이저 B팀은 'Uptown Funk'를 선곡, 안정적인 라이브로 유쾌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마이너 A팀은 'The way you love me'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팀의 무대 후 박진영은 메이저 B팀에 대해 "지효가 노래를 잘 끌어주다가 고음에서 두려워하는 느낌이 있다. 그거 하나 아쉬웠다. 소미는 숨을 제대로 안 쉰다. 공기 반 소리 반이 아쉬웠다. 나띠 양 목소리 정말 개성있다. 다만 중간중간 춤 박자가 빨라진다"며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짚었다.
이어 마이너 A팀에 대해선 "지원 양은 춤, 노래, 느낌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던 유일한 멤버였다. 최고였다"고 극찬하며 "모모는 춤은 잘 췄는데 표정은 밋밋하다. 채영은 잘 했는데 좀 더 미칠 수 있을 것 같아 아쉽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아슬아슬한 승부라고 평가하며 마이너 A팀을 선택했다. 이어진 관객들의 투표 결과 메이저 B팀이 승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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