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윤두준·서현진, 진심 숨긴 채 이별했다 '애틋'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서현진이 이별을 맞았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8회(최종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서현진)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대영은 백수지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긴 채 서울로 떠났다. 구대영은 임택수(김희원)에게 "우리 빌라 사람들 다 여자잖아. 형이 형사 출신답게 치안 부탁한다고. 우리집 앞에 신문지 쌓이면 백수지 어디 안 아픈가 들여다봐주고"라며 백수지를 걱정했다.
 
임택수는 "마지막까지 저 여자 걱정이야? 이대로 가도 괜찮겠어?"라고 물었지만, 구대영은 일부러 태연한 척했다.
 
또 백수지는 이상우(권율)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백수지 역시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듯했으나, 막상 구대영이 떠나자 그의 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뒤쫓아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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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김희원, 서현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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