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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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이특 이승연 "정체성 해치는 무분별 성형, 옳지 않아"

기사입력 2015.06.02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화이트스완' 이승연과 이특이 성형수술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1일 첫 방송된 JTBC 시사 교양프로그램 '화이트스완'에서 이특은 “나이가 들수록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 턱 선은 좀 더 부드럽게, 코 끝도 뾰족하게, 눈은 더 똘망똘망하게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은 적이 있는데 원장 선생님 말씀이 '성형은 리모델링이지 재건축이 아니다. 본인 개성대로 살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두 MC는 “본인의 정체성까지 해치는 무분별한 성형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화이트스완' 생각보다 괜찮은 프로그램?", "이승연 이특 이런 발언 하다니 보기 좋다", "성형에 대한 인식을 좋게 만들어줄 것 같다", "이특 지금도 잘생겼는데 왜", "'화이트스완' 오래 가는 프로그램 됐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화이트스완'은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업으로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인생 메이크 오버쇼다.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특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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