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포항, 이종서 기자] 강민호(30,롯데)가 600타점 고지에 올랐다.
강민호는 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 맞대결에서 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596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강민호는 4회 투런 홈런으로 2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좌전 안타를 때려냈고, 그 사이 2,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강민호는 추가로 2타점을 올렸다.
7회까지 4타점을 기록한 강민호는 통산 47번째로 600타점 고지에 안착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강민호 ⓒ포항,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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