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2 21:33
개그맨 김수영은 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다이어트 이후 안 좋은 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영은 “사람들이 살 빠지면서 개그감도 빠지지 않을까 걱정한다”며 “하지만 내 고민은 따로 있다. (다이어트 하면서) 발바닥 살이 빠져서 키가 2cm 줄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전에는 키 높이 깔창을 신어도 눌러져서 그대로였으나, 요즘은 키 높이 깔창을 깔 수 있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70kg 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김수영이 출연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김수영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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