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이 12회로 조기 종영한다.
2일 '구여친클럽'측은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2화로 종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여친클럽'은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앞으로 단 4회차만 남게 됐다.
'구여친클럽' 관계자는 "남은 4화에서는 송지효와 변요한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여친클럽'은 웹툰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의 웹툰 '여친들소'의 영화화 과정에서 벌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로,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호연과 권석장PD 특유의 연출력등이 맞아 들어가며 매 회 재미를 높이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구여친클럽' 후속인 '오 나의 귀신님'은 예정대로 7월 3일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구여친클럽ⓒ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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