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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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연대 농구부 시절, 인기에 비해 돈 없었다"

기사입력 2015.06.01 23:36

정희서 기자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힐링캠프' 서장훈이 "연세대 재학시절 돈이 많이 없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박수홍&김준현, 서장훈&돈스파이크, 김영광&이수혁과 함께 팀을 이뤄 각자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서장훈은 대학시절 추억이 깃든 신촌 식당을 방문했다.

서장훈은 "그때는 인기가 많아서 여러 가지 상황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90년대 농구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제동은 “인기가 많아서 뭐가 좋았냐?”며 집요하게 물었고, 당황한 서장훈이 “나이트클럽 포함이다"라고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인기가 많았지만 돈이 많지 않았다. 아마추어는 수입을 얻을 수 없었기에 광고 출연료도 학교로 들어갔다. 다른 학생들처럼 용돈으로 생활했다"라며 "돈이 없어서 안타까웠던 일이 많았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박수홍-김준현-서장훈-돈스파이크-김영광-이수혁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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