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1 22:40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화기도감 사람들의 환대에 얼떨떨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5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화기도감 사람들에게 환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광해(차승원)가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하자 당분간 몸을 피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짐을 챙겼다.
그때 홍주원(서강준)이 나타났다. 홍주원은 정명이 짐을 챙긴 것을 보고 화기도감의 기숙사로 들어가려는 것이라고 착각했다. 정명은 어쩔 수 없이 홍주원의 손에 이끌려 화기도감으로 들어갔다.
이영부(김광규)는 정명의 등장에 "고맙다. 우리 도감이 무사한 건 다 네 덕이야"라고 말했다. 정명이 지난 번 화기도감 사고를 해결한 일등공신이기 때문. 장봉수(박원상) 역시 "그래 네 덕에 우리 도감이 살았다. 우리 도감만이 아니라 우리 조선이 살았다. 도감은 조선 지키는 힘이거든"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명은 예상치 못했던 화기도감 사람들의 환대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에 홍주원은 자신이 데려온 정명이 인정받는 모습에 흐뭇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박원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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