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1 22:28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여진이 이연희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5회에서는 김개시(김여진 분)가 정명(이연희)의 정체에 의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개시는 광해(차승원)의 지시로 화기도감에서 유황 장인으로 일하는 정명을 데려왔다.
김개시는 광해와 정명이 나누는 대화를 엿들으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광해는 정명이 누구인지 의심스러웠지만 정명의 기술이 필요한 터라 일단 속아줬다.
김개시는 정명이 퇴궐한 후 광해에게 "저 역시 수상한 자라고 여긴다. 제게 누구냐고 묻지 않더라"고 말했다. 정명은 김개시가 자신을 데리러 왔을 때 김개시가 "네가 화이라는 자냐 물었다"고 하자 "맞다. 헌데 무슨 일이시냐"라고 답했었다.
김개시는 "저를 처음 봤을 텐데 무슨 일이냐 했을 뿐 제가 누구냐 묻지 않았다. 저를 본 적 있다는 말이다"라며 정명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여진, 차승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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