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가수 나윤권이 신곡 '364일의 꿈' 발매에 앞서 직접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1일 나윤권의 소속사 케이튠이앤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천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신곡 ‘364일의 꿈’을 포함해 나윤권의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외 팝송 등 6곡을 불러 금요일 퇴근하던 시민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특히, 이날 나윤권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나윤권의 스승인 김형석 작곡가가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윤권은 함께한 김형석 작곡가의 건반에 맞춰 즉석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나윤권은 신곡 홍보와 함께 틈틈이 소극장 콘서트 ‘세탁소’ 홍보도 재치있게 선보이며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나윤권은 “앞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나 이벤트를 통해 더 가까이 팬들에게 다가가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윤권의 신곡 ‘364일의 꿈’은 오는 2일 오후 12시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