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톱스타 원빈(38)과 이나영(36)의 결혼이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대서특필됐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한 현지언론은 5월 31일 "4대 천왕 원빈, 이나영과 극비 결혼"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박수진과 약혼을 한 배용준을 비롯해 장동건, 이병헌, 원빈까지 모두 품절남이 됐다고 전했다.
산케이 스포츠 외에 다른 언론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식은 관심 거리였다. 원빈과 이나영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 등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신혼 여행 없이 서초구 방배동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