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카라 허영지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닭살 부부로 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에서 영지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허영지는 "결혼하면 남편 무릎을 베고 누워 TV를 보고 싶다"고 로망을 밝혔다.
급 상황극에 돌입한 김희철과 허영지는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TV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이 나오는 줄 알았어"라며 "너 말고 다 오징어로 보여"라고 닭살멘트를 날려 영지를 경악케 했다.
한편 시즌제로 계획된 '어 스타일 포 유'는 다음달 21일 종영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어스타일포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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