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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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조여정, 연우진 잊으려 왕지원에 신세졌다

기사입력 2015.05.31 22:52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왕지원에게 사무실을 빌렸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4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가 조수아(왕지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아는 고척희에게 변호사 사무실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조수아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를 갈라놓고 싶은 마음이었다.
 
조수아는 "당신 정우랑 있는 거 불편하잖아요. 나도 당신이랑 정우랑 같이 있는 거 불편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조수아는 "계약금은 이미 냈고, 당장 여유 없으면 보증금도 나중에 줘도 돼요. 생각해봐요"라며 파격적으로 제안했고, 고척희는 "쓸게요. 저도 되도록 빨리 나오고 싶어서요"라며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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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왕지원, 조여정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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