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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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연우진, 조여정 살인누명 벗기고 떠났다 '애틋 이별'

기사입력 2015.05.31 22:36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을 위해 이별을 받아들였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4회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고척희(조여정)의 살인누명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척희는 한대만의 살해용의자로 체포됐다. 앞서 고척희는 피혜영(정애연)을 가정폭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한대만에게 트로피를 던졌다.
 
경찰은 고척희가 던진 트로피에 맞은 한대만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판단한 것. 그러나 소정우는 다섯 개였던 트로피가 세 개밖에 남아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사라진 한 개의 트로피를 추적했다.
 
그 과정에서 소정우는 피혜영이 소화기로 한대만의 머리를 내리쳤다는 사실을 알았다. 소정우의 추궁 끝에 피혜영은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이후 소정우는 경찰서에서 풀려난 고척희를 보고 안도했다. 소정우는 "그럼 약속한 대로 난 떠나야 되는 거지?"라고 물었고, 고척희는 "그래. 고마웠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소정우는 이경(이동휘)에게 "누구를 좋아하는 방법이 말이야. 그 마음을 다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 그게 그 사람을 더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거더라고"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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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정애연, 연우진, 조여정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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