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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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이규한, 깁스 2주 판정에 자진 퇴교 "의지박약"

기사입력 2015.05.31 19:13



▲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규한이 자진 퇴교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 해난 구조대(SSU)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군의관은 이규한의 다리 부상을 진단한 뒤 "햄 스트링을 다치신 것 같다. 깁스를 해야 할 것 같다. 2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규한은 "앞으로 훈련 못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군의관은 "훈련은 조금 힘들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군의관의 진단에 따라 퇴교가 결정되는 상황.
 
이어 이규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의지나 체력은 아직 남아 있는데 다리가 다쳐서 짜증도 나고 화도 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규한은 끝내 퇴교의 종을 울릴 수밖에 없었다. 이규한은 자진 퇴교 의사를 밝혔고, '의지 박약'이라고 사유를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2' 이규한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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