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엑소 레이에 이어 에프엑스 빅토리아에게도 '워크샵' 방식으로 중국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SM은 중국에서의 다양한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중국 내에서 워크샵 방식을 활용, 엑소 레이에 이어 빅토리아도 워크샵을 통한 중국 활동을 진행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는 SM과의 전속 계약 틀 안에서 운영되며, 상호 협력하여 빅토리아의 중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워크샵'은 어떤 팀에 소속된 연예인이라도 새로운 팀 혹은 회사를 꾸려서 활동을 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자신과 마음이 맞는 스태프들을 정할 수 있고, 전속계약과 달리 특정 분야에 대해서 전문성을 지닌 외부 스태프를 고용하는 것도 자유다.
지난 3월 31일 엑소 레이가 중국 현지에 개인법인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두 번째 개인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빅토리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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