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31 08:49
31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백지영이 알 수 없는 고난도 참가자들의 등장에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 “오리무중 정도가 아니라 타조무중급(?)이다”, “누군지 모르니 말도 못하겠고 너무 답답하다”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인간미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다른 판정단들도 “역대급 고난도다”며 단체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에게 끈임없이 힌트를 요청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잘하는 보컬이다”, “음악 소화력이 예술이다” 등 음악적으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무대도 이어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가요계 개구쟁이 악동 김창렬과, 검증된 가창력의 가수 케이윌, 귀여운 요정돌 에프터스쿨의 리지가 합류했다. 김창렬은 “나는 파일럿 방송 때 가면을 쓰고 나왔던 케이윌도 못맞췄다”며 험난한 판정단 생활을 예고했다.
파일럿 방송에서 김구라에게 “가정의 평화”라며 돌직구를 날린 신흥 막말남 케이윌과 사랑스러운 사투리 소녀 리지의 톡톡 튀는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 '일밤-복면가왕'은 31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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