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박애리가 퍼포먼스의 끝판왕 무대를 보여줬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수철 편 2부가 꾸며졌다.
이날 팝핀현준&박애리는 김수철의 '변심'을 선곡했다. 팝핀현준은 커튼 뒤에서 춤을 추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림자의 몸짓으로 절절함이 표현됐다.
애끓는 듯한 박애리의 구슬픈 판소리와 천으로 표현한 팝핀현준의 기상천외한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리의 한(恨)을 담은 무대에 관객들은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그야말로 혼을 불사른 무대였다. 팝핀현준&박애리의 무대 후 출연진들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팝핀현준&박애리는 428표를 획득, 1부 우승을 차지한 JK김동욱을 4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상민, 박기영, 문명진, 팝핀현준&박애리, 황치열, 갈릭스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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