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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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톱스타 부부의 소박한 결혼

기사입력 2015.05.30 18:12 / 기사수정 2015.05.30 18:1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세기의 부부가 된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은 소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두 사람이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 서약을 나눈 후 하나가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받고 싶은 감사한 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달리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가족분들만 결혼식에 함께했다.

그리고 지난 몇 달 간 두 사람은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톱스타 커플은 시끌벅적한 것과 달리 조용하고, 소박하게 인륜지대사를 치렀다.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3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나영은 '하울링', '슬픈 씬'에 출연하는 동시에 각종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원빈, 이나영 ⓒ 엑스포츠뉴스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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