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길은혜가 설현의 정체를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4회에서는 조아라(길은혜 분)가 백마리(설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아라는 사고를 당한 정재민(여진구)을 찾아 다니다가 재민의 옆에 있는 마리의 모습을 함께 발견했다.
마리는 재민의 몸에서 난 상처 위에 난 피를 보고 뱀파이어의 습성을 제어하지 못한 채 돌변하려는 순간이었다. 이를 본 아라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이어 마리의 가방을 뒤진 아라는 마리의 작은 가방 속에 들어있는 물건들이 피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리의 정체를 알게 됐다.
재민을 찾은 아라는 그 곳에 있는 마리를 보고 마리의 물건을 꺼내 보이며 "재민이도 아니?"라고 말했고, 마리는 눈물을 흘리며 당황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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