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울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황재균은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롯데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1 KIA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8일 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이날 황재균은 2-0으로 앞서고 있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선발 안영명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황재균의 홈런으로 롯데는 3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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