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박석민(30)이 이틀 간의 휴식을 끝내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석민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7일 허벅지 통증으로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나섰던 박석민은 28일에도 9회 대타로 잠깐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29일 부상을 털어내고 선발 라인업에 3일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박석민이 빠진 이틀 간 5번타자 자리를 맡았던 이승엽을 6번타자로 옮겼고, 3루수 자리를 지켰던 백상원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편 이날 삼성은 LG의 류제국을 맞아 나바로(4)-박한이(9)-채태인(3)-박석민(5)-이승엽(D)-박해민(8)-이흥련(2)-김상수(9)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박석민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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