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커플별 대본 인증샷 공개 '3色 케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신규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의 배우들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사랑하는 은동아'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진모-김사랑, 백성현-윤소희, 주니어(박진영)-이자인 커플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커플들은 각각 살짝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정하지만 서로 묘하게 다른 '케미'를 드러내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백성현과 주니어는 각각 주진모가 맡은 톱스타 지은호의 20대와 10대를 맡고 윤소희와 이자인은 각각 20대와 10대의 은동으로 분한다. 김사랑은 지은호의 자서전 대필 작가 서정은으로 나선다.  

주진모는 "이렇게까지 작품을 사랑한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푹 빠져들었다"며 "시청자분들도 이 드라마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거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사랑은 "정은이라는 캐릭터가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의 순애보를 담는다.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로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사랑하는 은동아ⓒ드라마 하우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