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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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변정수 "배종옥 첫인상? 무서워 주눅 들었다"

기사입력 2015.05.28 23:4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변정수가 배종옥의 첫인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한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네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애정만만세’로 인연을 맺었다.

변정수는 배종옥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무섭더라"고 입을 열었다.

변정수는 "'위기의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 내가 모델에서 드라마를 한 것이 처음이었다. 그때 '똑바로 해'라고 혼내신 적이 있다"며 눈칫밥을 먹던 시절을 털어놓았다.

이어 "주눅 들어서 대사를 못했다. 벽에다 대사했다"고 이야기했다.

배종옥은 "굉장히 예민했던 상황이었다. 드라마 자체가 문제가 많았다. 쪽대본 때문에 밤샘을 하고 극도로 예민했다"면서 "이후 정수가 열심히 하더라.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3'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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