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8 22:37
2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가상 결혼 후 처음으로 휴일을 보내는 안문숙과 김범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문숙은 김범수의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끓이는가 하면 직접 뜸을 떠줬다. 영화를 보기도 했다. 이후 침대에서 스트레칭을 한 뒤 잠자리에 들었다.
두 사람은 조명을 끄고 켜는 문제로 티격태격했다. 결국 김범수는 윗옷을 벗어 스탠드를 덮었고, 침실은 야릇한 분위기가 됐다.
침대에 누운 김범수가 덥다고 하자 안문숙은 "낮져밤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처드 범수에서 울프 범수로 변한 김범수에게 "밤만 되면 왜 이 남자는 변하는 거야? 왜 여자가 변하지 남자가 변해요"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남자가 변하는 게 맞지"라며 웃었다.
김범수는 "닭백숙에 뜸도 떠주니까 힘이 나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택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님과함께 2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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