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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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연정훈의 숨겨둔 애인이었다

기사입력 2015.05.28 22:17 / 기사수정 2015.05.28 23:09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대선 유력후보 딸 수애가 연정훈의 숨겨둔 애인이었다.
 
2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2회에서는 물에 빠져 모든 기능이 정지된 서은하(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석훈(연정훈)은 서은하가 모든 기능이 정지됐다고 말하는 의사를 보며 "이 말 밖으로 새어나가면 안 된다"고 압박했다.

이후 민석훈은 서은하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서은하는 민석훈의 내연녀였던 것. 서은하는 민석훈에게 백화점 에서 도플갱어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민석훈은 "도플갱어는 먼저 본 사람이 죽는다던데 누가 먼저 봤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어 서은하는 최민우(주지훈)와 결혼 하기 싫어졌다고 말했지만, 민석훈은 "이 결혼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서은하는 "최민우란 사람 만나봤는데 별로야. 느낌 없어. 나랑 똑같이 생긴 그 여자보고 결혼하라고 할까?"라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 집 들어가서 매일  당신 얼굴 보면 미쳐버릴지도 모른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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