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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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매끈한 배에 실망 "털 없어"

기사입력 2015.05.28 22:04 / 기사수정 2015.05.28 22: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님과 함께' 안문숙이 김범수의 매끈한 살을 보고 실망했다.

2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가상 결혼 후 처음으로 휴일을 보내는 안문숙과 김범수의 모습이 담겼다. 

안문숙은 김범수의 건강과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끓이는가 하면 직접 뜸을 떠줬다. 김범수는 반신반의하며 안문숙에게 몸을 맡겼고 안문숙은 안장금으로 빙의해 정성스럽게 뜸을 떴다.

안문숙은 "연상이라고 손해볼 것 없다. 연상이니까 이런 것도 다 해주지"라고 했다. 김범수는 "문숙 씨라서 해주는 것 아닌가? 휴일인데 정말 푹 쉬는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배에 뜸을 떠주던 안문숙은 "남자가 배에 털이 없네"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몸에 털이 많은 줄 알았는데 없다. 왜 그렇지? 수염도 많고 팔에 털이 많아서 있을 줄 알았는데 온몸이 매끈하다. 털이 많은 줄 알고 결혼했는데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택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님과함께 2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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