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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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2015 통합 워크숍 개최…차기 시즌 발전논의

기사입력 2015.05.28 17:00 / 기사수정 2015.05.28 17:2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춘천, 이종서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시즌 평가 및 차기시즌 운영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는 28일 강원도 춘천시 강촌 엘리시안에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구단 단장 및 감독 등 구단 관계자, KOVO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자준 KOVO 총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부정방지교육, 2014-2015 V리그 시즌 리뷰, 유소년 선수 육성 방안, 국제배구연맹(FIVB) 규칙 변경 내용 설명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스포츠토토 공정지원팀 조린 대리가 부정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스포츠계를 강타한 승부조작에 관련해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현황 및 방법, 지난 2011년 배구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던 승부조작 논란을 되짚어 보면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신원호 KOVO 사무총장은 지난 시즌 성과 및 KOVO의 비전과 미션 등을 설명했고, 세종대 이용수 교수가 해외 축구의 사례를 들어 올바른 유소년 선수 육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점심시간 후 김건태 심판위원장이 FIVB의 규칙 변경에 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규격, 팀 구성, 네트 접촉 등 세부 규칙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추후 원활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 조별로 나뉘어 구단별 연고지 육성학교 운영방안, 경기 일정 등 주어진 의제에 대해 논의를 해 배구계 전반적인 수준 높은 발전을 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KOVO 2015 통합 워크숍 ⓒKOVO]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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