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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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8개월째 1위…JTBC 약진

기사입력 2015.05.28 13:4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무한도전’이 8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무한도전’이 선호도 9.3%를 기록, 8개월 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무한도전’은 식스맨 특집을 통해 신멤버 황광희를 투입, 새로운 반향을 이끌고 있다. 그 뒤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었다.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JTBC ‘비정상회담’은 3.7%의 선호도로 지난 달 5위에서 2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으며,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달 11위에서 7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방증했다.
 
그 뒤를 이어 KBS 2TV ‘1박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JTBC ‘썰전’, tvN ‘삼시세끼’,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조사는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P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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