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불안한 정신상태를 보였다.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강박증을 보이는 최민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J그룹의 상속자인 최민우는 위생과 위치, 순서에 대한 강박증을 보였다. 예민하고 화도 잘 냈다. 최민우의 매형인 민석훈(연정훈)은 그를 가리켜 미쳤다고 말했다.
김교수(주진모)는 최민우를 찾아와 요즘 상태를 물었고 최민우는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다고 답했다. 약은 잘 먹고 있냐는 김교수의 물음에 최민우는 "많이 먹으면 심장에 무리가 있을 거라던데"라고 말하며 갑자기 "난 미치지 않았다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후 수영장을 보던 최민우는 수영장에 사람이 빠진 환영을 보고 달려나왔다. 이를 본 송여사(박준금)는 "10년이 지난들 그걸 어떻게 잊을까. 니가 이러는 건 당연한 거다"며 최민우를 달래주는 듯 연기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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